'오늘의 일에서 나는 어떤 것을 배웠는지' - 학습
Q25. MVC 모델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A25.
MVC는 Model-View-Controller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를 세 가지 주요 부분으로 분리하여 개발하는 방법론이다.
Model (모델):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다룬다.
애플리케이션의 상태와 동작을 관리한다.
주로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관리하고 조작하는데 사용된다.
View (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나타낸다.
사용자에게 정보를 보여주고, 사용자 입력을 받는다.
Controller (컨트롤러):
모델과 뷰 사이의 상호 작용을 관리한다.
사용자 입력을 처리하고, 그에 따라 모델을 업데이트하고, 적절한 뷰를 선택하여 표시한다.
주로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고 그에 따른 작업을 수행하는데 사용된다.
MVC 패턴은 각 부분이 서로 독립적이며 변경이 발생해도 다른 부분에 영향을 덜 주도록 설계된다.
이는 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며, 개발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해하기 쉽게 은행으로 비유한다면 다음과 같다.
Model (모델):
계좌 정보, 예금액, 대출정보, 계좌 소유자와 같은 데이터 및 데이터 처리 로직.
View (뷰):
ATM 기기나 인터넷 뱅킹 시스템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Controller (컨트롤러):
은행원 또는 자동화 거래 시스템.
'오늘의 나는 무엇을 잘했는지' - 성취
대분류 : 최종 팀 프로젝트 - 클라이언트 구현
소분류 : 타일맵 작업
오늘 한 작업 스크린샷
타일셋 작업 순서
1. 구도와 컨셉을 정한다.
2. 대략적인 크기를 배경타일셋으로 칠한다.
3. 콜라이더와 배경 레이어로 대략적인 공간의 형태를 잡는다.
4. 공간 형태를 구체화한다. (레이어를 겹쳐 그리고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서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는게 핵심)
5. 장식 요소를 추가한다.
'오늘의 나는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 개선
타일맵을 작업하면서 느끼는 점은, 쉬워보이고 금방할 것 같지만 결코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구도를 생각하고, 한땀한땀 타일을 찍어 그리는 것 자체는 노가다지만 어렵지 않다.
문제는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분명히 어색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특히 대충대충 적당히 생각없이 찍찍 그린 타일은 사용자에게도 '아, 이 녀석 귀찮아서 대충 그렸구나'라는 느낌을 줄 것이 분명하다.
규칙적이면서도 불규칙적이게, 자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을 쓰면서도 핵심적으로는 조화로운 느낌을 주도록 타일을 배치하는 작업이 정말 단순하지 않고, 수십번을 고치고 고쳐야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한다.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배경 타일에 이런 세심한 노력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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